[2018 프로야구] 채태인, 이틀 연속 롯데 답답한 날려준 홈런포
롯데가 이틀 연속 치열한 접전에서 승리하면서 한주를 위닝시리즈로 시작했다. 롯데는 6월 28일 넥센전에서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으로 초반 0 : 6의 열세를 뒤집으며 8 : 6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전날 연장 12회까지 이어진 승부를 끝내기 승리로 가져온데 이어 또다시 극적인 승리로 중위권 순위 경쟁팀 6위 넥센과의 승차를 없앴고 5위 KIA와의 승차도 한 경기차로 줄였다. 롯데는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긴 했지만, 악전고투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넥센과의 주중 3연전은 힘겨움의 연속이었다. 그 전주에 연장 12회까지 가는 무승부 경기 두 번에 원정 9연전을 치른 롯데는 내심 장맛비가 반가웠다. 장맛비가 그들에게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롯데는 외국인 투수 듀브론트가 피로증세로 손발 로..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6. 29.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