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성적과 변화를 모두 잡으려는 롯데의 양상문 선택?
포스트시즌이 한창이지만, 프로야구의 소식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팀들의 소식들로 더 많이 채워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포스트시즌 탈락 팀들의 팀 개편이 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에서 최하위로 추락한 NC는 시즌 도중 퇴진한 김경문 감독 후임으로 감독 경험이 없는 40대의 젊은 감독 이동욱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는 감독의 권한이 컸던 과거 김경문 감독 시절과 달리 프런트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이에 뒤따라 대규모의 코치진 개편과 선수단 개편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 변화는 정규리그 9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KT도 예외는 아니었다. KT는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은 김진욱 감독이 퇴진했고 선수 출신인 이숭용 신임 단장을 새롭게 임명하는 파격을 선택했다. 젊은 단장의 등장..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10. 20.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