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주하면 바다기 있는 풍경이 먼저 떠오릅니다. 화산섬 특유의 지형에 오랜 파도 등 자연이 힘이 더해져 만들어진 풍경은 제주만의 독특함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 풍경은 인적이 없는 시간에 만나면 그 독특함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과거 제주여행 때 그 독특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 해변에서 그 장면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태풍이 예보되어 날씨가 좋지 않았고 바람도 심했지만, 그 때문에 더 특색있는 장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독특함을 더하려 화각이 매우 큰 어안렌즈로도 몇몇 장면을 담았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다시 가져와 봅니다. 성산 일출봉과 얼마간의 반영 이끼 가득한 해변 잠시 보였던 햇살 사진, 글 : j..
제주는 멋진 바다 풍경과 한라산으로 대표되는 산악 지형, 화산섬 특유의 풍경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섬의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지역적 특색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마저 드는 제주로의 여행을 꿈꾸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 제주에서 섭지코지는 저에게 독특함으로 다가오는 곳이었습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초원과 화산지형의 해안선, 파도가 어울리는 풍경은 색다름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찾았을때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저에게는 멋진 풍경으로 다가온 섭지코지였습니다. 과거 제주여행 때 담았던 모습을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어촌 풍경 초원 그리고 말 화산지형 산책로 사진, 글 : jihuni74
그래피티의 어원은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벽에 하는 낙서를 의미하는데요. 최근에는 그래피티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싱되고 있습니다. 독창적이고 화려한 그래피티는 도시속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삭막했던 공간을 새롭게 바꿔주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 덕분에 과거 그래피티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그래피티를 통해 유명예술가로 자리한 이들도 국.내외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래피티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회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꽤 오래던 그래피티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를 찾은적이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전시회인 탓에 작품들의 이모저모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캐릭터 벽화 흑백 그..
신라시대부터 내려온 문화재들이 곳곳에 자리한 경주, 하지만 그 경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깊은 한옥마을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이 그곳인데요. 그 기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모여살았던 경주 양동마을 조선시대 많은 선비들을 배출하기도 하였고 그 형태를 잘 보존하여 지금까지 오래된 한옥과 자연이 어울리는 독특한 풍경을 지금까지 지켜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옥마을로서 전국적으로 그 이름일 알려져있습니다. 경주 시내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경주 시내에서 느낄 수 없는 과거와의 만남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몇 해전 이곳을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가물거리지만, 그 때의 사진들이 멀어지는 기억을 되살려줍니다. 그 사진들을 펼쳐봅니다. 마을 입구..
국민 관광지 제주, 지금은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도 북적북적한 곳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어가는 관광지입니다. 저는 몇 년전 제주를 찾았었지만, 그때의 기억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가지 못한 곳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있습니다. 몇해던 찾았던 제주에서 성읍민속마을은 과거 제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민속촌과 같은 느낌이지만, 제주 특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담들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민속마을과 돌담길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 느낌을 다시 가지고와 보았습니다. 돌담길 따라 담넘어 길을 걷다가 문 앞에서 인적이 드문 이른 아침 찾았던 탓에 한적하고 조용한 풍경을 마음껏 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