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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게 지나감을 느끼는 2018년 1월의 마지막 날, 인터넷 검색어 1위로 올라온 단어는 개기월식이었습니다. 달이 그 모습을 감추게 되는 보기드문 광경을 만날 수 있는 날이 1월 31일이었기 때문인데요. 이 장면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19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까닭에 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습니다.
저도 귀한 장면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한 밤중 밖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강력한 한파가 누그러진 탓에 밖에서 장시간 개기월식 장면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걱정했던 구름도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시점에 사라지면서 멋진 장면들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 장면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장면 1
장면 2
장면 3
장면 4
장면 5
장면 6
장면 7
장면 8
장면 9
장면 10
장면 11
장면 12
그 모습이 가려진 달이지만, 그 모습을 완전히 감추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붉은 빛으로 자신의 색을 바꿨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왜 개기월식이 우주쇼인지 실감했던 1월의 마지막 밤이어었습니다.
사진, 글 : 지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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