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계속 발전하는 외국인 선수, 롯데 필수 전력으로 자리 잡은 번즈
롯데의 8월 상승세가 9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롯데는 9월 2일 한화전 9 : 0 완승으로 4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3위 NC와의 간격을 2경기 차로 좁혔고 5위 넥센과의 격차는 3.5경기 차로 늘렸다. 4위 자리는 굳건해졌고 3위 추격의 가능성을 더 높였다. 후반기 최고 승률을 유지하며 1위 KIA를 맹 추격했던 2위 두산이 주춤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2위까지 추격권에 둘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제 20경기 안팎을 남겨둔 상황에서 순위 상승에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현재 롯데의 팀 분위기와 2위 두산과 3위 NC의 팀 상황을 고려하면 희망의 끈을 그대로 놓기도 어렵다. 나날이 강해지는 5인 선발투수 로테이션은 견고하고 불펜진 역시 마무리 손승락을 중심으로 팀 승리를 확실히 지켜내고 있다. 타선은 상...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9. 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