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롯데 선발 마운드의 신. 구 조화 다시 회복할까?
긴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프로야구는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팀 전력을 다시 끌어올릴지가 남은 순위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됐다. 여기에 군 제대 선수의 가세까지 더해지면서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각 팀들은 휴식과 함께 퓨처스리그에도 1군 선수들의 출전시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 모두 아시안게임 이후 잔여 경기 일정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5위 경쟁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7위 롯데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더없이 소중하다. 간판타자 중 한 명인 손아섭의 대표팀 차출이 부담이지만, 마운드에서 대표팀 선수가 없다는 점은 마운드 정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친 불펜진에 휴식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잔여 경기 일정이 빽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마운드의 힘..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8. 2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