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더 높은 곳 꿈꾸는 키움 히어로즈, 문제는 내부 변수
2019시즌 히어로즈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로 옷을 갈아입었다. 메인 스폰서는 변했지만, 구단의 운영방식에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재정적으로 더 나은 상황이 기대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더 나아진 여건을 바탕으로 상위권 그 이상을 올 시즌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전력상으로 키움은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키움은 지난 시즌 급성장한 젊은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장기 레이스에서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구성도 타 팀에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지난 시즌 후반기 대반전에 성공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포스트시즌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한 기억도 올 시즌의 선전의 자양분이 될 수 있다. 마운드는 선발 투수진이 지난 시즌보다 강해질 것으로 ..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2. 15.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