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명승지 한편에 자리한 특별함 가득한 장소, 고석정 꽃밭
북한과의 접경지로 팽팽한 긴장감 가득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강원도 철원군이 최근 여행지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철원과의 교통망이 한결 편리해지면서 수도권을 포함해 타 지역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철원만이 가진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철원의 명승지 중 하나인 고석정 인근에 멋진 꽃밭이 만들어졌다.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개장하는 고석정 꽃밭이 그곳이다. 애초 이 꽃밭은 5월 초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이상 기후로 인해 봄철 저온현상이 지속하면서 꽃들의 개회가 늦어졌고 개장 시기도 함께 늦어졌다. 대신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유료 입장이 이루어져도 그 금액의 절반은 철원..
발길 닿는대로/여행
2023. 6. 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