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32회] 충남 최북단의 도시 당진, 그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
충청남도 당진시는 충남 서해안의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해안의 대표적인 수출입 항구 평택항이 바다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고 거대한 아산 방조제가 있는 아산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서해안을 따라 만들어진 서해안 고속도로를 상징하는 서해대교가 지나고 있다. 당진은 삼국시대부터 당나라와의 무역항이 있었고 대외 교류의 중요한 창구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형 제철소와 관련 업체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는 철강 산업단지가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또한, 당진은 서해바다와 함께 내륙에는 넓은 평야지대가 있어 농수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기행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32회에서는 당진시의 역사 유적지와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과 함께 오랜 세월 당진시를 지켜가는 이웃들과 만났다. 여정..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1. 8. 22.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