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사 나이트에 막힌 롯데 코리의 마법. 4월 8일 롯데 VS 넥센
롯데와 넥센의 시즌 첫 경기는 외국인 투수들간 맞 대결이었습니다. 롯데의 코리, 넥센의 나이트 선수는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만큼 팀내 신뢰가 높은 투수들입니다. 실제 개막전에서 두 투수는 나란히 좋은 투구 내용으로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개막전에서 두 선수의 희비는 롯데의 코리선수는 시즌 첫 승, 넥센의 나이트 선수는 타선의 지원 부재속에 아쉬운 패배로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8일 목동 야구장에서 맞 대결한 두 투수들은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좋은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코리 선수는 변화가 심한 다양성을 갖춘 구질과 정교한 컨트롤로 나이트 선수는 위력적인 직구와 과감한 승부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최근 타격의 흐름이 좋지 못한 양팀은 상대 에이스 투수들을 상대로 시원스러운 공격력을 ..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4. 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