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풍운아 롯데 노경은, 세대교체 파도 넘어갈 수 있을까?
이대호와 극적으로 FA 계약을 체결한 롯데가 2021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은 성민규단장 체제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시즌이라면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여기에 유통 라이벌 신세계의 프로야구 진출로 더해진 라이벌 관계는 롯데에 큰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리빌딩과 성적을 모두 잡았다는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항이다. 롯데는 스프링캠프 명단 곳곳에 젊은 선수들을 포함했다. 롯데가 기대하는 대형 신인 나승엽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2군에 주로 머물렀던 배성근, 김민수가 내야진에 최민재, 추재현, 신용수가 외야진에 자리를 잡았다. 젊은 팀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롯데로서는 젊은 선수들의 훈련 성과에 따라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구도가 형성되길 기대하..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2. 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