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A 영입 선수들의 실폐사례가 늘어나면서 프로야구 각 팀들은 자체 선수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제 팀 성적에 읶있어서도 선수육성의 성과에 따라 그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상위권을 점하고 있는 팀들은 대부분 2군 선수들의 육성을 통한 선수자원의 확충과 함께 그에 필요한 연습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두산은 리그 최고를 자랑합니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두산은 2군 운영을 활성화했고 전용 연습장에서 키워진 선수들은 두산의 주축 선수로 하나 둘 성장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도 두산의 유망주들은 2군 시스템 속에서 담금질 되고 끊임없이 1군 무대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리그 최고의 좌타자로 성장한 김현수 선수를 비롯해서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강력한..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되는 2011년입니다. 특히 작녁시즌 상위권을 이룬 4팀과 함께 2009시즌 우승팀 KIA가 새롭게 팀을 정비했고 LG역시 팀 면모를 일신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트 시즌의 단골 출전팀이지만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한 두산의 우승 열망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습니다. 그동안 젊은 두산을 이끌었던 젊은 선수들은 풍부한 경기 경험을 자랑하는 중견선수로 거듭났고 그 뒤를 잇는 젊은 선수들의 기량도 상승세에 있습니다. 야수 부분에서 두산은 어느 선수를 써야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로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팀 전력에 있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선발투수진에서도 대형 외국인 투수 니퍼트 선수와 일본에서 돌아온 이헤천 선수를 영입했고 또 한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