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세밀함 부족 롯데, 다시 멀어진 5위 경쟁
롯데가 4연승 후 3연패로 바싹 다가섰던 5위 경쟁에서 한발 더 물러섰다. 롯데는 7월 29일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타선이 부진 속에 1 : 4로 했다. 롯데는 5할 승률에서 -2가 되며 6위 SK와의 승차가 3경기 차로 더 늘어났다. 부푼 희망 속에 시작했던 롯데로서는 전날 끝내기 패배에 이어 아쉬운 패배를 하나 더 쌓았다.롯데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등판한 린드블럼은 직구의 구위나 제구에서 첫 번째 등판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린드블럼은 4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투구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애초 75개 정도의 투구 수를 예상했던 린드블럼은 투구 수 69개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미국 리그에서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던 린드블럼은 아직 선발 투수로서 완전한 몸을 만들..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7. 30.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