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선수로 스토브리그 화룡정점 찍을까?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올 해 스토브리그 최고 화제의 팀은 롯데입니다. 이전과 다른 공격적인 투자로 FA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SK 최강불펜의 핵심인 정대현과 작은 이승호는 롯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실패하긴 했지만 이대호에게도 상상을 뛰어넘는 큰 배팅으로 짠돌이 구단의 이미지를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롯데의 스토브리그 행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소속 선수들의 연봉협상과 함께 외국인 선수의 영입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팀 전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그 중에서 좋은 외국인 선수의 영입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롯데뿐만 아니라 다른 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장원준의 입대공백으로 투수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롯데로서는 두 명의 FA 영입과 함께 투수력 보강을 위..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12. 1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