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삼진왕 위용 되찾아가는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
롯데와 한화는 롯데의 감독 교체로 외국인 감독들이 팀을 이끄는 공통점이 있다. 롯데의 갈매기, 한화의 독수리 새를 팀의 중요한 마스코트로 하는 팀들의 대결은 야구팬들은 조류 대전이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또 한 가지 올 시즌 양 팀은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양 팀의 입장은 차이가 있다. 한화는 올 시즌 리빌딩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 한화가 영입한 수베로 감독과 외국인 코치진은 성적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당장은 팀의 내실을 다지고 팀 컬러는 새롭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라인업 구성도 팀의 미래를 고려해 젊은 선수들 위주다. 외국인 선수 구성에 있어서도 가성비를 우선 고려했다. 한화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팀의 뎁스를 두껍게 하고 FA 선수..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5. 19.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