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소사 영입?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 꺼내든 롯데
5월의 마지막 주, 프로야구 순위 경쟁에서 가장 뒤처져있는 롯데가 외국인 선수 교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롯데는 올 시즌 새롭게 영입했던 외국인 투수 톰슨을 대신해 KBO 리그에서 7시즌을 경험한 베테랑 외국인 투수 소사로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이유는 톰슨의 부상이다. 톰슨은 팔꿈치 부상으로 2주 이상 재활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투수에게 민감한 팔꿈치 부상이라는 점에서 실전 투구의 시기는 유동적이었다. 가뜩이나 마운드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로서는 주력 선발 투수의 이탈은 큰 악재라 할 수 있었다. 최하위의 성적을 반등시켜야 하는 롯데로서는 그의 복귀를 기다릴 여유가 없었고 그 자리를 대신할 투수를 찾았다. 롯데는 단기간 내에 리그에 적응하고 ..
스포츠/2019 프로야구
2019. 5. 31.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