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프로야구] 문경찬, 2년 차 징크스 넘어 KIA의 수호신으로
2020 프로야구 세이브왕 순위 경쟁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6월 23일 현재 세이브 1위는 NC 마무리 투수 원종현과 KIA의 마무리 투수 문경찬이 10세이브로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두산의 함덕주, 키움의 조상우, 삼성 우규민, 롯데 김원중이 7세이브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다른 구도다. 지난 시즌 세이브 왕 하재훈은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이 부분 경쟁에서 멀어져있다. 4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지만, 7점대 방어율의 하재훈은 최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세이브 부분에서 항상 선두 경쟁을 하던 베테랑 정우람은 소속팀 한화의 부진 속에 세이브 쌓기가 버겁고 지난 시즌 세이브 부분에서 20대 돌풍을 일으켰던 LG 고우석은 부상으로 주춤하는 상황이다. KT의 새로운..
스포츠/2020 프로야구
2020. 6. 23.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