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가 아니라 루저라고요?
요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루저 발언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녀들의 수다 라는 프로에서 한 출연자가 키가 적은 남성을 루저(loser) = 패배자 라고 발언한 것인 일파만파로 번져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출연자와 발송 제작진간의 책임 떠넘기기 양상까지 보이면서 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말은 사석에서 누구든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농담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예기지요. 문제는 이 발언이 공중파 방송에서 아무런 여과없이 그것도 커다란 자막과 함께 나왔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인종차별 발언과도 같은 부 적절한 말이 그대로 방송을 타고 말았습니다. 이런 비난 여론이 일거라는 것을 몰랐던 것인지 의도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인지는 모르지만 "미수..
짧은 생각
2009. 11. 13.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