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19회] 삼국지 다시 보기, 간웅과 영웅 사이의 인물 조조
그동안 한국사의 중요한 순간들과 사건들을 재조명했던 역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중국의 중요한 고전인 삼국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삼국시대는 황하강 유역의 중국 영토가 확장되고 현대 중국 영토의 원형을 이루게 했던 시기로 중국사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삼국지는 삼국시대를 조명한 역사서 삼국지와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삼국지연의를 통틀어 말한다.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삼국지는 삼국시대 이후 들어선 나라 서진 시대 진서라는 역사가 진수가 집필했다. 삼국지연의는 이후 1,000년의 시간이 흐른 14세기에 살았던 소설가 나관중의 이야기로 작가적인 상상이 크게 반영되고 있다. 삼국지연의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소설이지만, 역사적 사실과 상충..
문화/미디어
2021. 7. 12.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