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삶의 긍정, 사랑, 행복을 재미있게 그린 화가, 에바 알머슨전
최근 그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작품과 전시물을 해설하고 소개하는 도슨트라는 직업이 보편화되고 유명 도슨트는 방송과 미디어까지 그 영역이 확대됐다. 그만큼 미술작품을 보는 이들이 늘었고 큰 시장을 형성했음을 의미한다. 실제 미술품 시장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과거에는 부유한 이들의 전유물이었던 미술, 예술작품은 이제 투자의 수단으로 변모했고 대중들의 관심 영역도 고전 작품에서 현대 화가로 신흥 화가로 넓어지고 있다. 그와 비례해 좋은 작품을 보고 미술품 및 예술작품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 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다.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 전시실에서 독특한 그림 세계를 가진 작가의 작품전이 있어 찾았다. 스페인 출신의 여성 화가 에바 알머슨..
발길 닿는대로/도시
2022. 7. 2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