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절실함 가득한 투. 타 겸업 시도 롯데 나원탁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단연 화제가 되는 선수는 오타니 쇼웨이다. 이미 일본 리그에서 투. 타를 겸하는 선수로 양손에 검을 들고 공수를 하는 기술을 지칭하는 이도류를 야구에서 구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던 오타니였다. 그의 이도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메이저리그에서 오타니의 이도류, 투. 타 겸업은 무리한 시도라는 우려도 있었고 실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시행착오도 겪었다. 하지만 오타니는 포기하지 않았고 올 시즌 투수와 타자 모든 부분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타자로서 오타니는 MVP 급 타격을 하고 있다. 투수로서도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오타니는 그가 선발투수로 나서는 경기에서도 타자로 나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치 고교 야구에서 투수가..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8. 2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