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희망을 짓는 현장에서
점점 무주택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최근입니다. 전세 난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세집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엄청난 월세를 부담하거나 시 외각으로 외각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치솟는 물가와 그에 다른 집값 상승, 점점 힘들어지는 삶 솟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는 더욱 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에서 무주택자들을 위한 대책을 내 놓고 있지만 그 혜택은 소수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젠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인간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가장 큰 조건 중 하나가 주거의 안정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그 대안을 만들어가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초록의 물결이 넘실거리는 어느 농촌마을, 한 여름이었지만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그 안에 자리한..
발길 닿는대로/체험
2011. 8. 23.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