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장맛비 변수가 지친 롯데에 단비 될까?
반환점을 돈 2018 프로야구 순위 경쟁 판도는 두산의 절대 강세 속에 한화, LG, SK의 2위권 경쟁, 4개 팀이 얽힌 중위권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선두 두산은 전력의 누수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고 이변이 없다면 정규리그 1위로 결승점을 끊을 가능성이 크다. 한화는 시즌 초반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선전 중이고 긴 지속력을 보이고 있다. 마운드가 불펜진을 중심으로 몰라보게 강해졌고 타선의 집중력도 업그레이드됐다. 다양한 선수들의 릴레이 활약을 하면서 팀 전체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위기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2위 경쟁팀들 중에는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이다. 한화의 뒤를 따르는 LG, SK는 경기력의 기복을 보이는 것이 단점이지만, 한 번 분위기를 타..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6. 26.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