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2회] 강과 바다 만나는 도시, 전남 광양시에서 만난 사람들
전라남도 동남부에 자리한 광양시는 서쪽으로는 순천시, 남쪽으로는 여수시, 북쪽으로 구례군과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섬진강과 남해 바다가 만나는 도시 광양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철소가 있어 공업도시 이미지가 강하다. 광양은 삼국시대 마한의 일부였고 고려 시대 광양으로 불렸다. 그만큼 지역의 역사가 깊다. 광양시는 과거 광양군이었다 그중 일부가 동광양시로 분리됐고 1995년 동광양시와 광양군이 통합하여 도농 복합 형태의 지금의 광양시가 됐다. 도시 기행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2회에서는 이 광양시를 찾아 도시의 이모저모와 살마들을 만나 그들의 예기를 들었다. 여정의 시작은 바다 풍경이 함께 하는 산책로에서 시작했다. 특히, 지역의 명소가 된 ..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2. 6. 2.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