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8회] 멋진 바다, 멋진 여름의 동네, 충남 보령시
충청남도 서해안과 접해 있는 원 삼국시대 마한에서 그 지역의 기원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긴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다. 일설에는 보령이라는 이름이 자연재해가 적어 붙어졌다고도 한다. 그만큼 예로부터 살기 좋고 풍요로운 바다가 있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보령시는 긴 해안선이 있고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긴 모래사장이 있는 대천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몰린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이름난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가 매년 여름 열린다. 보령 머드축제는 지역의 대표적 축제로 보령을 상징하고 있고 보령을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자리하도록 했다. 이 보령시는 도시 기행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8회에서 찾았다. 178회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한 김영철 배우와 함께 하는 마지막 여행..
문화/김영철의동네한바퀴
2022. 7. 10.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