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공격 작전으로 LG 깜짝 수비 작전 무너뜨린 넥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내야수 5명이 수비에 나서는 수비 시프트가 등장했고 그 시프트를 깨는 기습적인 스퀴즈가 나왔다. 스퀴즈를 성공한 팀은 짜릿한 승리를 수비 시프트가 무너진 팀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넥센과 LG의 6월 21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온 장면이었다. 넥센은 9회 말 1사 3루에서 나온 스퀴즈 작전 성공으로 4 : 3의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1위와 2경기 차를 유지하며 상위권 자리를 단단히 지켰다. 2 : 3으로 리드를 당하는 상황에서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넥센 불펜 투수 조상우는 2이닝 무실점 투구와 함께 시즌 3승을 기록했다. LG는 선발 류제국이 5이닝 2실점으로 넥센 타선의 공세를 막아냈고 선발 투수인 루카스를 불펜으로 기용하는 ..
스포츠/2015 프로야구
2015. 6. 22.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