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 당신을 추억합니다. 그리고 잊지않겠습니다.
2009년 5월의 어느날, 그날도 날이 무척 더웠던 기억이납니다. 아침 뉴스에서 너무나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대통령 퇴임 후 고향에 정착한, 그것도 아주 먼 시골에서 농사꾼으로 살아가려했던 그가 세상을 등진것입니다. 그가 서거하기 전 그는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그의 측근들은 하나 둘, 비리혐의로 구속된 상황이었고 그 자신도 수사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때 언론은 당신에 대한 기사가 대부분이었고 모든 비리의 원흉인 듯 대단한 취재 열기로 당신 집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기소 여부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던 그 때 당신은 스스로 죽음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시내로 나갔습니다. 덕수궁 앞 그림속에서 당신은 웃고 있었지만 더 이상..
짧은 생각
2010. 5.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