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매 시즌 반복된 위기 극복 스토리 두산, 올 시즌도?
두산은 2010년 대 이후 리그에서 순위 경쟁을 주도하는 강팀으로 자리하고 있다. 두산은 누구도 하지 못한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해냈고 올 시즌 8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두산의 발걸음이 무겁다. 두산은 7월 8일 현재 5할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34승 43패 2무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5위 KIA에도 4.5경기 차로 그 격차가 크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물론,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고 두산은 매년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했고 그 포스트시즌에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 두산에게 미라클 두산이라는 별명이 붙은 건 이 때문이다. 두산은 올 시즌은 어렵다는 전망을 뒤로하고 성과를 냈다. 두산은 부족한 재정에도 내부 육성과 선수 간 경쟁,..
스포츠/2022 프로야구
2022. 7. 9.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