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결정력 높여야 할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의 시범경기의 초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주였지만 각 팀들의 전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위권이 예상되는 SK, 삼성, 두산은 아직 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듯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최하위로 분류되는 한화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한화로서는 시범경기지만 풀 타임 첫 시즌을 보내는 선수들이 상당 수 포진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이기는 야구를 한다는 것이 결코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것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주전으로 기용되는 선수들의 기량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해마다 시범경기 강세를 이어온 롯데는 올해만큼은 그 흐름이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비 주전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
스포츠/롯데자이언츠
2011. 3. 21.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