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모처럼 만의 투.타 조화로 4월 마무리한 롯데
롯데가 투.타의 조화로 3연패를 벗어나며 4월의 일정을 끝냈다. 롯데는 4월 30일 두산전에서 선발 투수 김원중의 6이닝 무실점 투구에 이어진 불펜진의 무실점 마무리 투구와 팀 11안타 6득점 한 타선이 조화를 이루며 6 : 0으로 승리했다. 앞선 주말 3연전 2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롯데는 그 아쉬움을 덜어냈다. 롯데는 13승 13패 승률 5할을 유지하며 4월을 마무리했다. 컨디션 저하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걸렀던 롯데 선발 김원중은 휴식 이후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김원중은 위력이 살아난 직구와 변화구를 적절히 조화시켰고 시공일관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부담이 큰 1회 말 수비에서는 두 명의 주자가 출루한 위기를 잘 극복했고 4회와 6회 선두 타자 출루에도 냉..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4. 30.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