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두꺼워진 선수층만큼 고민 커진 롯데 1군 엔트리
지난해와 같은 코로나 변수가 지속하는 가운데 2021 프로야구는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4월 3일 개막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일 수백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야구는 관중 제한이 여전하고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 시즌을 치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더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창궐로 10개 구단 모두가 해외 전지훈련을 하지 못했다. 이에 선수들의 컨디션을 개막전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 여기에 시범경기 일정마저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 모두 치러지지 못했다. 부족한 준비는 부상에 대한 걱정을 키우고 있다. 몇몇 팀들은 벌써부터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심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추신수 역시 준비가 부족했음을 걱정할 정도다. 하지만 리그 일정을 시작될 예정이고 모든..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3. 31.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