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롯데의 프로세스 과감함인가, 무모함인가?
총액 100억원 계약이 속출한 FA 시장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프로야구는 2022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시점이 됐다. 대부분 구단이 코치진과 보류 선수 명단 등 선수단 정리를 완료했다. 외국인 선수 구성도 마무리 단계다. 트레이드 등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스프링 캠프가 열릴 후 활발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제 2022 시즌을 위한 연봉 협상과 10개 구단 모두가 국내에서 치를 것으로 보이는 스프링 캠프가 중요한 현안이다. 이런 일정 속에 롯데와 키움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매우 조용한 모습이다. FA 시장에서도 팀 주축 선수를 내주기만 했고 보강은 없었다. 키움은 매 시즌 구단의 재정적 한계로 FA 시장에서 적극적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팀 역사와 함께 한 거포 박병호와 제대로 된 FA 협상..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2. 1. 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