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코리안 특급 박찬호
야구팬들의 상상속에만 가지고 있었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국내 복귀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절차상 특혜시비와 이미 은퇴기로 접어든 그의 나이 등 논란 거리가 있지만 의미있는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승엽, 김태균 등 해외파 선수들의 국내 복귀와 함께 내년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박찬호의 국내 복귀시 입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화의 경우 마케팅적 측면에서 큰 이득을 볼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김태균과 함께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그의 입단은 팀 전력상승에도 상당한 플러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그의 나이가 40을 바라보고 있고 지난 시즌 일본무대에서 부진했지만 풍부한 경험과 생소한 구질은 투수진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스포츠/야구
2011. 12. 15.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