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황금색으로 물든 고창 청보리밭
전북 고창의 청보리밭, 고창 학원농장은 이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청보리가 푸르름이 절정에 이를 때면 많은 분들이 그곳을 찾게 되는데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도 한번 쯤은 방문하고 싶은 곳이 그곳입니다. 드 넓은 대지에 펼쳐진 보리밭의 풍경은 유럽의 어느 마을에 온 듯 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당초 이곳은 사유지로 방문객들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의 오랜 노력과 농장주의 협력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이 되었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장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이제 고창하면 청보리밭을 떠올릴 정도로 지역의 중요 명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고창 청보리밭은 잘 알려진 푸른 풍경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발..
우리 농산어촌/전북에서
2012. 6. 1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