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선두 경쟁 삼성의 황당 변수, 외국인 투수의 이해불가 일탈
프로야구 후반기 KT, LG, 삼성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공. 수의 조화를 가장 잘 이루고 있는 세 팀은 전반기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후반기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들 3팀과 중위권 팀들의 격차가 큰 상황에서 정규리그 우승은 이들 세 팀 중 한 팀이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KT가 다소 앞서가는 모습이지만, 40여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우승 팀의 향방은 아직 예상하기 어렵다. 이 시점에 삼성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9월 10일 KT 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던 외국인 투수 몽고메리리가 심판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욕설을 하며 퇴장됐다. 사건의 발단은 KBO 리그에서 적용되는 투수의 12초 룰, 투수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공을 포수로부터 받은 후 12초..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9. 12.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