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역사가 되는 공간, 경춘선 숲길 공원 옆 서울 생활사 박물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로 돌아가려는 시대적 사고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레트로와 다른 건 그 옛것을 추억하면서 새로운 문화적 흐름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레트로가 새로움과 결합한 뉴트로라는 또 다른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과거 감성에 현대적 이미지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창조되어 레트로가 새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잠깐이 아닌 중요한 문화적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 트로트 열풍도 이런 뉴트로 분위기가 반영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 우리생활사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에 대한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옛 도시의 흔적을 남겨두고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이 중요한 예가 되고 있습니다. 폐 철길을 공원..
발길 닿는대로/도시
2021. 1. 2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