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발표, 어느 롯데팬의 아쉬움.
9월 6일 프로야구가 휴식일에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 발표가 있었습니다. 야구팬이나 프로구단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최강의 전력을 구성하는것 외에 병역 혜택이라는 기회를 누가 받을까 하는 궁금증도 관심을 더욱 더 증폭시켰습니다. 그 때문인지 예비엔트리 발표때 부터 이런 저런 잡음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24명으로 구성된 엔트리는 확정되었습니다. 롯데팬들에게는 이번 엔트리 발표에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올 시즌 리그 최강의 타자로 발전한 이대호 선수의 선발은 누구나 예상가능했지만 탈락한 선수들을 생각하면 마음 한 편이 무거워 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년 시즌부터 에이스로 발돋움한 조정훈 선수는 시즌 중반 부상악화로 일찌감치 엔트리에서 탈락했고 이대호 ..
스포츠/야구
2010. 9. 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