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프로야구] 힘겹게 붙잡고 있는 8월 희망의 끈, KIA 타이거즈
여름 브레이크 기간 전 여러 사건 사고로 순위 변동이 유동성이 커진 프로야구다. 리그 중단 사태까지 불러온 심야 술판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 문제는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 그 사건과 관련된 구단들은 해당 선수들의 중징계와 함께 심각한 전력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NC는 주전 야수 4명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좌완 에이스 구창모도 재활 대신 수술을 택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NC는 강제 리빌딩 모드로 들어갔다. 여전히 양의지, 나성범, 알테어의 중심 타선이 강력하고 새롭게 1군에 가세한 젊은 선수들도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주력 선수들의 이탈은 팀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마무리 투수 원종현의 부진도 NC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NC는 원종현 대신 시즌 중 FA ..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8. 2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