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야신, 조선의 4번 타자 영입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최강 야구'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예능인 듯 아닌듯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최강 야구' 시즌 막바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그동안 최강 야구는 야구 인생 처음으로 감독으로 나서는 이승엽 감독을 중심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과 기회에 목마른 독립야구 선수, 아마 야구 유망주들을 더해 팀을 구성했다. 그 중심에 있는 은퇴 선수들은 야구와 거리를 두었던 이도 있었고 각종 방송과 예능에서 활약한 이들도 많았다. 당장 실전 경기에 나설 몸이 아니었지만, 경기를 앞두고 그들은 빠르게 몸을 만들고 감각을 회복했다. 비록,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수들이었지만, 현역 선수들을 상대로 한 대결은 버거울 수 있었지만, 클래스의 힘은 대단했다. 이 프로그램은 애초 승률이 7할에 미치지 못하면 프로그램을 종료한다는 공약..
문화/미디어
2023. 1. 12.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