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20회] 삼국지의 하이라이트 적벽대전과 천하삼분지계 실현
역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 여름 특집으로 중국의 고전 삼국지와 그와 관련한 중국사를 살피고 있다. 조조를 중심으로 한 삼국지 초반부에 이어 320회에서는 위촉오의 삼국시대를 도래하게 하는 결정적 사건인 적벽대전을 중심으로 당시 시대상을 되짚었다. 중국 후한 말기 왕권의 약화됐고 각 지방의 군벌들이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면서 혼란이 시기가 찾아왔다. 중국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역은 황화 유역의 화북지역을 놓고 조조와 원소가 대결을 펼쳤다. 삼국지의 첫 번째 대전인 관도대전이었다. 이 전쟁에서 조조는 원소에 승리하며 화북지역을 장악했다. 후한 왕조는 존속했지만, 그들의 실권이 없었다. 조조가 대승상의 자리에 올라 권력의 일인자가 됐다. 그와 함께 조조는 정국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조조는 그와..
문화/미디어
2021. 7. 1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