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 325회] 독소 전쟁의 전환점이 된 스탈린그라드 전투
제2차 세계대전에서 중요한 전장이었던 독일과 소련이 대결한 동부전선, 그 전선에서 양국이 대결했던 독소전쟁을 재조명하고 있는 역사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325회에서는 독소전쟁의 양상을 크게 달라지게 한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살폈다. 1942년 8월 21일 부터 1943년 2월 2일까지 약 6개월간의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양측을 합쳐 다수의 민간인이 포함된 200여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도시 전체가 초토화되는 인적, 물적 피해가 있었다. 그만큼 스탈린그라드는 중요한 지역이었다. 또한, 상징적인 의미가 큰 도시이기도 했다. 나치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와 공산주의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은 이 도시에 대해 큰 애착을 보였고 가용한 전력을 모두 쏟아부었다. 이유가 있었다. 지금은 그 이름이 볼고그라드로 불리는 스..
문화/미디어
2021. 9. 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