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의 존재감 살려야 할 두산 임재철
최근 FA 영입 선수들의 실폐사례가 늘어나면서 프로야구 각 팀들은 자체 선수육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제 팀 성적에 읶있어서도 선수육성의 성과에 따라 그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상위권을 점하고 있는 팀들은 대부분 2군 선수들의 육성을 통한 선수자원의 확충과 함께 그에 필요한 연습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두산은 리그 최고를 자랑합니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두산은 2군 운영을 활성화했고 전용 연습장에서 키워진 선수들은 두산의 주축 선수로 하나 둘 성장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도 두산의 유망주들은 2군 시스템 속에서 담금질 되고 끊임없이 1군 무대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리그 최고의 좌타자로 성장한 김현수 선수를 비롯해서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강력한..
스포츠/야구
2011. 2. 13.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