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한화 6월 5일] 에이스의 호투, 7회 말 폭풍 타, 반전 계기 마련 롯데
지난 주말 뜨겁게 불탔던 롯데의 방망이는 비로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돼도 식지 않았다. 롯데는 한화와의 목요일 경기에서 에이스 장원준의 6.1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의 호투와 7회 말 7득점 한 타선의 집중력이 조화를 이루며 한화에 10 : 1로 대승했다. 롯데는 3연승을 이어갔다. 롯데는 팀 12안타 중 8개의 안타를 7회 말에 집중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는 5할 승률에 복귀하며 4위 넥센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롯데는 지난 주말 다시 찾아온 상승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고 팀 전체가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한화는 경기 초반 선발 투수 앨버스의 호투로 대등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지만, 6회 이후 마운드가 무너지며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선발 앨버스는 6이닝 3피안타 ..
스포츠/2014 프로야구
2014. 6. 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