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3인에 달린 한화 반전의 가능성
2021 시즌을 전망하는 과정에서 한화는 가장 유력한 최하위 후보로 자주 손꼽히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시즌 4할 승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승률로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였지만,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화는 이에 더해 스토브리그 기간 기존의 베테랑 선수들의 다수 방출하는 초강수로 선수단을 개편하고 젊은 팀으로의 변신을 더 확고히 했다. 여기에 더해 한화는 선수단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고 1군 수석코치와 타격, 투수코치를 외국인으로 채웠다. 수비 코치는 조성환 코치를 두산에서 영입했다. 1군 코치진 중 대부분이 새 얼굴이고 한층 젊어졌다. 무엇보다 그 어느 구단도 하지 않았던 다수의 외국인 코치가 중요 자리에 있다. 팀 컬러 자체를 완전..
스포츠/2021 프로야구
2021. 3. 2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