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극복하지 못한 텃세, 예정됐던 일본전 완패
야구 국가대표팀이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홈팀 일본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11월 8일 경기에서 투, 타 모든 면에서 일본에 밀리며 0 : 5로 패했다. 일본은 에이스 오타니가 우리 대표팀은 타선을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어 나온 불펜진이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타선에서도 일본은 안타수 12 : 7의 우위를 바탕으로 거의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며 기회를 잡았다. 일본은 주어진 기회에서 착실히 득점하며 한 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일본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준비가 잘 된 느낌이었고 홈팀의 이점을 극대화하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다. 경기 전부터 대표팀에게 불리함이 예상됐다. 전력 공백과 준비부족에 원정경기라는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장 역시 대부분 선수들에게 생..
스포츠/2015 프로야구
2015. 11. 9.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