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BC] 대표팀 최적의 테이블 세터진 조합은?
2월의 끝자락, 2017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야구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뜨거워지는 와중에 2017년 WBC를 향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3월 6일 예선 1라운드 첫 경기가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할 시점이다. 2월 25일부터 시작되는 평가전과 이어질 시범경기를 통해 대표팀은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찾아야 하고 코칭스태프는 마운드와 야수진 운영의 최적 조합을 찾아야 한다. 일단 마운드는 장원준, 양현종이 선발 투수진의 축을 이루고 우규민, 이대은이 예선 1라운드 선발투수 한 자리를 다투는 모양새다. 차우찬은 선발투수보다는 불펜진의 필승 카드로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은 투구 수 제한이 있는 대회 특성을 고려한 마운드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타선은..
스포츠/2017 프로야구
2017. 2. 24.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