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실력으로 대표팀 벽 뚫은 넥센 젊은 투.타 주역 이정후, 최원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8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최종 명단 발표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수 없는 선수들의 일부 교체하면서 대표팀은 4명이 엔트리가 변경됐다. 마운드에서는 LG의 선발 투수 차우찬과 마무리 정찬헌이 제외됐고 그 자리는 넥센 선발 투수 최원태와 삼성의 불펜 투수 장필준이 대신했다.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던 3루수 최정은 KT 주전 3루수 황재균이 역시 부상으로 치료 기간이 필요한 두산 외야수 박건우의 자리는 넥센의 외야수 이정후로 채워졌다. 리그까지 중단하면서 아시안게임에 올인하고 있는 대표팀으로서는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대표팀 선발의 논란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는 조치였다. 교체 선수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이들은 넥센의..
스포츠/2018 프로야구
2018. 8. 14.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