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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2015프로야구, 그 한편에 또 다른 리그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열정이 함께 하는 퓨처스리그가 그곳입니다. 과거 프로야구 2군 리그라고 했지만, 최근에 퓨처스리그로 명령되면서 새롭게 체계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2군 팀 간 연습경기 같은 형태였지만, 별도 리그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북부, 중부, 남부로 리그를 세분화하고 경기 수도 늘렸습니다. 퓨처스리그에 대한 구단들의 인식도 변하고 있는데요.



특히, NC와 넥센은 퓨처스 팀을 1군과 다른 연고지에 정착시켜 별도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NC는 올 시즌 고양시를 퓨처스리그 연고지로 삼고 팀 이름도 고양 다이노스로 정하고 지역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고양 다이노스의 주말 개막전 경기를 찾았습니다. 지난해 큰 화재를 모았던 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의 홈구장이기도 했던 고양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리는 경기라서 그런지 더 찾고 싶었습니다. 4월 11일 고양 다이노스와 화성 히어로즈의 경기 장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고양 종합운동장 인근에 자리한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애드벌룬을 따라 걸으니 야구장 입구에 고양 다이노스의 홈구장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프로야구팀이 없는 도시에 연고팀이 생겼다는 점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고양 다이노스는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보다 나은 팬서비스를 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아담한 매표소와 팬들을 위한 작은 놀이시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양 다이노스의 유니폼도 1군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첫 주말 홈경기에 1군 경기와 같은 식전 행사가 있었습니다. 고양시 시장의 시구도 있었고요. 











홈팀 고양 다이노스와 원정팀 화성 히어로즈의 경기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부분은 아직 1군에 올라가지 못한 젊은 선수들이었지만, 몇 몇 선수들은 1군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던 낯익은 얼굴이었습니다.



관중석 한 편에 붙어있는 재미있는 안내판이 눈길을 끌더군요. 











아담한 경기장에 관중석은 많지 않았지만, 홈팀 관중석은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고양 다이노스는 퓨처스 경기에도 응원단을 두고 적극적으로 홈팀을 응원했습니다. 경기 중간에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마치 1군 경기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양 다이노스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경기 속으로...

경기는 초반 타선이 폭발한 고양 다이노스의 여유 있는 승리였습니다. 고양 다이노스는 열띤 팬들의 응원과 함께 주말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경기장 밖에는 고양 다이노스의 앞으로 일정이 적힌 플래카드가 있었는데요. 하얀색으로 표시된 다음 홈경기가 기대됐습니다. 작고 아담한 경기장이었지만, 그 때문에 보다 가깝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었군요.



실제 경기를 보니, 1군 못지않은 선수들의 열정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양 다이노스의 적극적인 마케팅은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가 독립적인 리그로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고양 다이노스의 홈 개막적은 우리나라에서도 퓨처스리그가 또 다른 리그로 자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야구의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보다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사진, 글 : 심종열(http://gimpo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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