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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일몰 명소 중 한 곳이 정서진입니다. 지금은 자전거길 외에 그 용도가 모호해진 아라뱃길을 따라가다 그 끝에서 만날 수 있는 정서진은 강릉의 정동진과 함께 광화문을 중심으로 동서 대칭을 이루며 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육지와 인천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영종대교를 한눈에 살필 수 있고 넓은 개펄의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멋진 일몰은 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차량으로 가기 편해 접근성이 좋고 전망대와 멋진 공원, 부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일몰을 보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날 정서진을 다시 찾았습니다. 구름 가득한 날씨로 멋진 일몰은 아니었지만, 독특한 일몰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갈매기들의 모습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의 큰 특징인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마어마한 물폭탄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폭우가 내리기 전까지 담았던 모습들을 가지고와 봤습니다.

 

 

 

 

연못의 반영

 

 

구름 가득한 하늘을 품은 연못

 

 

바다를 바라보며

 

 

비행

 

 

갈매기의 집념

 

 

노을지는 바다

 

 

저물어 가는 하루

 

 

폭우가 내리기 직전, 검은빛으로 가득한 하늘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장면들을 연일 보여주고 있는 올여름의 장면들과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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