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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계양산은 강화도를 제외하면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그 구역이 넓기도 하고 인천과 김포, 고양시까지 일대 전경을 살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계양산에 멋진 장미 정원이 생겼습니다.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이곳은 잘 가꾸어진 장미꽃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주 넓지는 않지만, 다양한 장미꽃이 있습니다. 계양산을 등산하기 전 아름다운 기억을 먼저 담을 수 있습니다.
저는 6월의 멋진 하늘이 펼쳐진 어느 날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입구
시원한 분수와 함께
길을 걷다가
가까이에서
흐려진 배경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푸른 하늘, 구름, 장미
방향을 돌려서
소나무 아래
기 시간은 아니었지만, 미소가 절로 나는 행복한 장면들로 제 마음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시설 관리도 잘 이루어져 있고 관리하는 분들도 친절하고 세심함이 있었습니다. 방문자들이 편안하게 정원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멋진 정원들을 주변에서 보다 많이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글 : jihun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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